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대구스포츠기념관에서 시작됩니다
1981년 11회 부쿠레슈티 유니버시아드대회부터 2003년 22회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까지의 포스터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다.각 대회마다의 다양한 특색을 엿볼 수 있다.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 중 총 25,3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구 시민서포터즈는 참가선수단 환영행사, 선수촌 입촌행사, 경기장 응원 등 대회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대구시민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모습과 기념셔츠 및 기록백서 등이 전시되어 있다.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역사,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유치활동에 대한 소개와 대회 개/폐회식 및 선수촌, 경기장, 그리고 대구일원에서 펼쳐진 세계 젊은이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꿈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적 행사들로 가득했던 감동의 순간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각종 기념물과 벽면 그래픽, 모니터 등을 통해서 대회의 생동감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대구U대회를 가득 채웠던 총 13개 경기 종목의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으며,각 나라별 성적과 종목별 대회 유명 스타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2003 대구하계U대회』는 동북아의 유서깊은 교육·문화 도시이지 앞서가는 섬유·패션도시 대구에서 개최된 지구촌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였다. 또한 이 대회는 자연의 섭리와 첨단문명의 조화로움 속에서 모든 경계와 차이를 넘어 하나가 되려는 인류의 염원을 담은 녹색 문화제전이었다.
대회기간 | 2003.08.21~ 08.31 (11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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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
참가국 | 172개국 |
참가예상인원 | 11,000여명 (임원·선수, 보도진 등) |
대회주제 | Dream for Unity : 하나가 되는 꿈 |
주제색상 | 녹색(Green) |
슬로건 |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펼쳐 미래로 Daegu in Fashion, Dreams in Action |
가. 유니버시아드대회(UNIVERSIADE)는 세계국제대학스포츠연맹(FEDERATION INTERNATIONALE DU SPORT UNIVERSITAIRE : FISU)이 주최하여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대학생 스포츠 대회이다. 대학 스포츠의 발전, 대학생의 체육 및 후생, 전세계 대학생과의 친밀한 유대, 국제적인 대학스포츠의 향상과 협력을 목적으로 1923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하계 19일간, 동계 7일간으로 세계 각국이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다. 제 22회인 2003년 하계대회는 대구에서 열렸으며, 다른 도시로는 1997년 무주·전주에서 동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따라서 하계 U대회로는 대구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주최한 도시로 스포츠 역사적 의의가 있다.
나. 『2003년 대구하계U대회』의 주제는 유니버시아드의 이념과 목적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하였다. 또한 지난 세기 과학적 합리주의의 문명사에 대한 반성적 성찰을 통하여 자연의 섭리를 존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가 도래함을 선언하고자 하였으며, 첨단문명과의 조화로움 속에서 살아갈 인류의 염원을 담은 친자연적 녹색 문화제전으로 승화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사상, 이념, 종교, 인종, 문화 등 모든 경계와 차이를 뛰어 넘어 하나가 되려는 인류 평화의 꿈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특히 현 세기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남북의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정으로 전 인류의 하나됨을 감동적으로 실현한 세계평화의 대회였다.
개념 | 소주제어 | 중심어(Keyw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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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측면 (Technological side) |
나아가자 (ADVANCE) |
정보화, 인류문명의 진보, 첨단문명, 첨단기술, 섬유·패션도시, 사이버시대, 인터넷시대, 인공지능, 게놈, 진보된 문명 |
문화적 측면 (Cultural side) |
차이를 넘자 (EQUALIZE) |
전통문화, 문화체험, 선비정신, 효경사상, 교육·문화의 도시 대구, 세계화, 동·서화합, 이념의 경계를 넘어, 문화의 차이를 넘어, 지방세계화, 문화생산시대, 탈식민주의, 지역문화, 오리엔탈리즘, 경계를 넘어서, 다국적문화, 전통문화계승, 전통문화 체험, 아우름, 동서와 남북의 화합과 평화 |
생태학적 측면 (Ecological side) |
푸르게하자 (GREEN) |
지구사랑, 인간사랑, 숲과 나무, 솔라시티 대구, 녹색운동, 청정도시 대구, 녹색도시 대구, 살기좋은 환경도시 대구, 환경친화, 환경중심, 나무와 솔라, 그린시대, 생태주의 생태균형, 녹색운동, 공존, 相生 |
축제적 측면 (Festive side) |
하나가되자 (UNITE) |
더불어 사는 삶, 양성존중, 평화와 희망, 젊은 대학인의 축제, 기록도전, 지구촌 처청년 축제, 젊은이의 향연, 대학교육도시, 공동체 삶 |
주제를 실천적으로 구현하는 방향성의 설정은 '대구'를 영어로 표기한 알파벳 DAEGU를 파자(破字)하여 제시, 주제의 상징성을 명료하게 드러내었다.
가. Dream '꿈을 갖자' - 인류의 큰꿈을 가꾸는 대구U대회
인류역사상 세 번째 맞이하는 새로운 천년의 아침, 전통을 존중하는 동방의 나라, 교육과 문화의 도시 대구에서 세계 170개국에서 모인 6,000여명의 젊은 지성의 스포츠 축ㄱ제의 장, 젊음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인류가 염원하는 "하나가 되는 꿈 : Dream for Unity"를 기약하는 대구U대회
나. Advance '나아가자' 진보된 기술을 활용하는 첨단대회
대구U대회는 최첨단 과학-기술이 함께하는 축제 마당으로 만들 것이다. 특히 섬유패션 도시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내며, 관광정보, 지역전통문화와 관련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U대회로 만들 것이다. 또한 첨단 설비를 활용한 경기 운영 뿐만 아니라, 특화 산업인 섬유패션 산업을 이번 U대회와 접목시켜 대구가 전 세계적인 섬유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다. Equalize '차이를 넘자' 경계와 차이를 뛰어넘는 문화축제
세계화와 지방화 시대에 세계대학과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꿈과 미래를 향한 축제가 되도록 하며, 지역대학과 협조하여 대학생들간의 홈스테이, 자원봉사단 등의 운용을 통해 전통문화를 존중하는 교육·문화의 도시인 대구의 가풍을 진작시키고,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 참여와 체험의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다. 이번『대구U대회』는 전 지구적 차원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는 동시에 독자성을 유지함으로써 경계와 차이를 뛰어넘어 초인류적으로 하나가 되는 전형적 문화 모형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다.
라. Green '푸르게 하자' - 자연의 섭리를 존중하는 환경대회
지난 세기는 전쟁과 산업화로 인한 인류의 재앙ㅇ이 가장 컸던 시기였는데 비추어 자연의 섭리를 존중함으로써 인류의 미래를 밝게 하는 대회
마. Unite '하나가 되자' 이해와 관용의 우정어린 대학축제
이념과 종교, 인종, 문화의 경계와 차차이를 뛰어 넘어 하나된 모습을 실현하는 대회로 특히 지난 세기동안 형성된 남성 중심적 문화기반을 극복하고 양성존중의 공동체 문화의 꿈을 실현하는 대회로 이해와 관용의 우정어린 대학축제
역대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개최국 및 하이라이트와 2011년 대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열정과 희망을 담고있다. 2대의 50인치 PDP를 통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으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대구는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개최를 통해 기초 체육종목인 육상을 육성함으로써 국가 체육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2002 한일월드컵,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고양된 국제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형성 하였으며, 지역에 구축된 다양한 체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회기간 | 2011.08.27~ 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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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시민운동장 등 |
참가국 | 세계 202개국 |
참가인원 | 6,000여명 (선수 2,000명, 임원 1,500명, 기자단 2,500명) |
종목 | 총 47개 (남자 24개, 여자 23개, 장애인 종목 별도) |
2012년에 제 93회 전국체육대회가 29년 만에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는 역대 전국체전 최고 성적인 2위를 거두며 육상도시 대구의 저력과 희망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 대회에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국위선양한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가하여 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았으며, 개·폐회식의 화려한 공연행사는 체육대회를 더욱 빛내는 장으로 만들었다.
'대구를 빛낸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시관에는 역대 올림픽에서 지역 출신으로 참가하여 영광의 메달을 획득, 우리 대구를 전 세계에 빛낸 자랑스러운 메달리스트, 역대 올림픽 개최 도시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대회 개요, 엠블럼 및 마스코트, 대회 슬로건을 소개하고 있다.